간병인보험 비교(간병인 지원, 간병인 사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2탄

 

 

1탄에서는 간병인 보험에 대한 개념과 간단한 비교를 해는데요,

이번엔 각 담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간병인보험 비교(간병인 지원, 간병인 사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1탄

 

간병인 지원

본 내용은 약관의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으로 상품 내용 및 보상 관련 사항은 해당 상품 약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험 회사와 계약한 회사의 간병인 지원이 어려울 경우

특별 약관에 따라 입원 일당 특약으로 전환된다는 내용인데요.

 

[66세 여성 직업급수 2급 기준]

보험사 상품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금액, 보험료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원 일당으로 전환될 경우 1일당 지급되는 금액은 1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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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가지 더 문제가 되는 점이 간병인지원 가입을

권유하는 설계사들이 강조하는 부분중 하나가

'간병인 인건비가 인상 되어도 본인 부담금이 없다'고 하는 부분인데요.

본 내용은 약관의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으로 상품 내용 및 보상 관련 사항은 해당 상품 약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간병인지원 담보는 모두 갱신형입니다.

갱신 시점에 간병인지원비용을 재산정해서

갱신 시점에 보험료를 적용 한다는 내용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간병인지원비용이 오르면 보험료도 오른다는 말입니다.

간병인지원 비용이 오르고 갱신 시 마다 적용이 되면

보험료가 계속 오르게 되는데 이걸 본인부담금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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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

 

얼마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의료 인력 확충과 근무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 투쟁 승기 결의대회를 열었는데요.

그 이유중 하나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때문입니다.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별도의 인력이 아닌

기존 의료진의 업무에 더해져 진행이 되므로

의료 인력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는 게 그들의 입장입니다.

 

또한,

병원마다 중증 환자를 기피하고 환자를 가려서 받는 일까지 있어

간호간병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는 무의미 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나라에서는 확대를 현장에서는 다른 대안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행보가 미지수입니다.

 

다만 보험료에 비해 일단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증이 아닌 상태에서 팔이나 다리 수술로 간병이 필요한 경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 후

보험회사에서 받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일당으로

재활 병원 간병비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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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사용

 

간병인 사용 일당은 본인이 직접 간병인을 사용하고

그 사용 일수에 대해 정해진 금액을 받게 되는 담보이고,

보험료는 위해 비교해드린 다른 간병인보험에 비해 조금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선택 가능한 점과 납입 면제 선택이 가능한 점에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간병인지원에서 얘기하고 있는 인건비 인상에 대해서도

물가인상을 반영한 체증형 가입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일 좋은 건 나라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확대되어

간병비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으면 좋겠지만

현장에서의 부정적 의견도 묵과할 수 없을뿐 아니라

전체를 나라에서 책임지긴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본인부담금은 감수해야할 것 같은데요.

잘 비교해 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47세 남성 1급 경영사무직 20년납 100세 만기]

보험사 상품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금액, 보험료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설계 사례입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 시 2~3만원이 넘지 않으므로

위에 설계안 정도로 가입하시면 충분한 대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 가지 요양 병원에 대한 보장이 낮은 부분은 설계사로서 많이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시 쓰는 설계사